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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성인 피시방 성피 PC방 수입구조

by 안냐데여 2023. 8. 14.

성인 피시방 성피 PC방 수입구조 

 

 

이전글에 문의가 많아 요즘의 변형된 성인 PC방을 이야기해 보자

예전의 콩방과는 전혀 사이즈가 달라진 성인PC방

그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성

 

 

현재의 성인 PC방

앞에 이야기했던 성인 PC방 창업의 글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과는 다르다는 이야기도 많았고 

현재의 성인 PC방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랫글 참조

2023.07.22 - [창업] - 성인 PC방 창업은 어떨까?

 

현재의 성인 PC방???

시장이 많이 변화한 건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틀은 똑같다.

결국에 롤링과 죽장을 먹는 구조

단 하나 바뀐 게 있다면 그 본사가 예전과 다르다.

지금의 본사는 사설 사이트다. 즉 토사장이라는 뜻

 

검증된 카지노 사이트를 본사로 놓고

여러 아이디로 충전하며 유저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요율은 카지노 1.3% 죽장 20% 까지 준다.

사실 죽장은 오히려 더 안 좋을 수 있다.

유저가 따가면 마이너스가 잡히기에 롤링까지 합산해서 안주는 본사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 정확히 못 박고 가야 한다.

 

슬롯은 3.5프로까지 준다.

사실 슬롯이 가장 수익률이 크다고 보면 된다.

먹고 죽고 먹고 죽고를 반복하기에 

슬롯의 요율이 가장 꿀이지만

카지노와 다르게 배팅금액이 적기에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도 슬롯이 가장 쏠쏠하다.

 

 

 본사 선택

본사를 잘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 이 쪽 일을 하는 거라면 건너 건너라도 토사장 하나쯤은 알고 있기 마련이다.

누군가 중간에 끼던 아님 다이렉트로 끼던 

장난 못 치게끔 만들어놔야 한다.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다가 연결돼서 아무런 관계없이 진행하면

결국에 문제가 생긴다 반드시 생긴다.

특히 슬롯 같은 경우 대부분 상한이 정해져 있는데

상한을 맞았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

그리고 바카라 장 줄 탓을 때 배팅금액 줄이지 않고 먹는 유저들

그럴 때 본사는 반드시 생각한다.

털고 갈 것인가 주고 데리고 갈 것인가.

사실 업주는 롤링만 받아먹으면 되기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토사장 측에서는 전혀 아니다. 

받히기 사이트 같은 경우는 상관이 없겠지만 

받히기 사이트도 카지노는 승부를 본다.

그러니 반드시 누구 하나를 끌고 버려지지 않고 보장받아야 한다.

반드시 안전은 보장받아야 한다. 

 

 

성인PC방의 방향성

결국에 슬롯으로 시작해 바카라로 끝나는 구조다.

슬롯으로 따면 몰라도 잃으면 바카라로 찍어 먹을라고 할 것이다.

잔챙이 손님들 말고 국직 한 손님들은 대부분의 패턴이 그렇다.

절대 크게 잃어선 안된다. 

그런 조절을 업주가 해줘야 한다.

분명 힘들겠지만 많이 잃었다 싶으면 잠깐 쉬었다 하시라고 

술도 한잔 사주며 시간을 지체시켜야 한다.

이미 이성을 잃은 유저를 설득하기에 힘들겠지만

그게 업주의 능력이다.

손님의 물이 마르지 않고 오랫동안 먹죽할수있게 끌고 가는 능력

결과는 정해져 있다. 

하루 롤링만 1250만 원이 쌓인 적이 있다.

큰손님 두 명이서 세 시간 만에 쌓은 롤링이다.

둘 다 아주 깊게 플레이했다.

물론 시작은 백만 원만 벌어볼까로 시작해서 그렇게까지 깊어진 것이었다.

결국에 둘 다 본전을 찾고 마무리되었다.

나에게는 최상의 시나리오였다.

그 시나리오는 내가 짰다.

가서 밥 먹고 다시 하자고 데리고 가서 술까지 진탕 먹이고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다음날과 그다음 날까지 3일에 걸쳐 조금씩 본전을 찾았다.

물론 운도 있었겠지만 그게 확률이 훨씬 크다.

그 이성을 찾게 하는 것이 업주가 해야 할 일이다.

동생들이어서 가능했을지 모르겠지만 난 형들한테도 그렇게 유도한다.

안되면 화를 내기도 한다. 그래도 안되면 컴퓨터 끄고 문을 닫아버린다.

그러면 결국 다음날 오는데 다음날은 좀 진정된 상태로 찾아온다.

그리고 본전을 찾거나 결과가 좋으면 고맙다는 소리도 듣고 뽀찌도 챙겨 받는다.

그렇게 길을 들이고 만들어야 한다. 

옆에서 롤링받아먹는걸 유저들이 더 빠삭하게 알고 있다.

그런 느낌을 받게 하는 것보다 그걸 당연하게 여기게끔 만들어야 한다.

그만큼 케어도 해주면서 고마워하게끔

 

 

주의해야 할 점

운영하다 보면 반드시 진상은 생긴다.

그것이 말진상일 수도 있고 

욕진상일 수도 있고

뭘 집어던지거나 기물을 파손한다거나 여러 종류의 진상들이 있다.

그런데 제일 피해야 하는 손님들이 바로 외상을 하는 사람이다.

안 해주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매우 어렵다.

나도 그 부분이 가장 어려워 결국 지금 받을 돈만 수두룩하다.

그런데 절대 욕을 먹어도 안 해줘야 한다.

그 외상값 때문에 피해 다닌다. 오지도 않고 결국 다른 곳을 간다.

무슨 일이 있어도 외상은 금물이다. 철칙으로 여겨라

좋을게 하나도 없고 돈 잃고 손님도 잃는다.

 

그리고 롤링에 예민한 사람들도 조심해야 한다.

돈을 따도 롤링금을 달라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유형을 잘 파악하고 처음부터 못을 박아라

잃으면 롤링 나오는 거 다 주겠다고 

대신 따면 달라고 하지 말아라

이렇게 하면 오히려 고마워한다.

같은 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결국에는 비록 내가 운영을 하지만

손님이 잃는 것보다 따는 것이 내게 더 도움이 되고

잃으면 내가 손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면 손님은 같은 편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작은 성인피시방이라도 운영의 법칙은 있기 마련이다.

그렇게 하나하나 쌓아나가는 것이 롱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모든 게 안전이라는 것이 확보되었을 때 가능한 일이다.

괜히 먹튀 당해서 하자 잡히거나 분쟁이 일어나게 되면 서로 피곤하고 

매우 난처해지는 상황이 있을 수 있기에

규정은 필히 습득하고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먼저 막아야 한다.

 

 

 

결론

난 지금의 결론도 같다. 

그래서 4년 동안 성인PC방을 운영하며 돈도 많이 벌었지만

결국 시간만 낭비하고 원점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내린 결론이다.

많은 분들과 상담하고 경험담을 이야기해 주고 말려도

결국에 돌아오는 답은 해보겠다였다.

말린다고 말을 듣지 않는 것도 알지만 답답하다 매우

예전에 나를 보는 것 같아 맘이 아프다. 

돈이 된다고? 답이 나온다고? 

그런 많은 글의 마지막은 연락을 주면 도와준다는 것이다.

결국 홍보글이란 말이다.

하부로 내리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절대 속지 마라 이 바닥은 믿을 사람하나 없고 

아무리 믿을만한 사람이 보장을 해도 먹튀 까면 끝이다.

꼰대처럼 노동을 해서 돈을 벌으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나 역시 그렇게 살지 않았고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으니 말이다.

 

나의 결론은 같다. 아까운 인생 시간낭비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