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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23

족발창업 오픈은 어떻게 해야할까? 족발창업 오픈은 어떻게 해야할까? 족발창업을 하고 난 후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홍보를 해야 할지 잘 모른다. 그래서 자문을 구하곤 하지만 대부분 뻔한 답이다. 포지션을 정확히 알자 나의 매장에 포지션을 정확히 알자. 배달의 포지션인가 홀위주의 포지션인가 반반이라면 오히려 홍보가 더욱 힘들 수 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는 동생이 하나 있다. 족발집에서 오랫동안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뭘 해도 잘 될 친구겠구나 반드시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고 늘 생각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소주 한잔 사달라며 약속 없이 찾아왔고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이제 독립을 해야할것 같다고 장사 한번 해보겠다는 이야기였다. 난 적극 찬성했고 도움이 될만한 건 내가 돕겠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 2023. 8. 23.
족발집 창업 사이드메뉴가 갖는 엄청난 힘 족발집 창업 사이드메뉴가 갖는 엄청난 힘 이제는 족발은 전혀 비싼 음식이 아니다. 오히려 가장 저렴한 음식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족발 대짜가 4인분이고 가격은 평균 4만 원이니 치킨두마리시키는 것보다 싸다. 피자 두판 시키는것보다 싸다. 족발집의 사이드 메뉴 족발집의 사이드메뉴라고 딱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아마 막국수일 것이다. 족발과 궁합이 맞는 막국수. 근데 그 궁합을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 막국수를 누가 만든 것이 아니고 막국수랑 먹는 족발을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 그렇다면 족발에 스파게티는 어울리지 않을까? 그렇다 어울리지 않는다. 새콤달콤 막국수 면을 족발 한 점에 돌돌 말아 한입에 들어가는 생각을 해본다면 군침이 넘어갈 것이다. 그런데 막국수가 아닌 스파게티와 함께 먹는다고 .. 2023. 8. 22.
족발 창업 맛이란 무엇일까? 족발 창업 맛이란 무엇일까? 손님들은 말한다. "이 집 족발은 참 고소하고 맛있어" 실제 우리가 파생적으로 혀를 통해 느끼는 1차원적인 맛은 단맛 짠맛 매운맛 이 세가지 뿐이다. 고소한 맛과 감칠맛이란 그저 추상적인 표현일 뿐이죠 맛의 기준점 짠맛 단맛 쓴맛 감칠맛 고소한 맛 등등 이 모든 것들은 일종의 착시효과에 불과하다. 음식을 만드는 이 가 소비자의 뇌를 건드렸다는 뜻이다. 어떤 이미지 같은 것? 일종의 플레잉일 뿐이고 쉽게 이야기하자면 배합으로 만들어낸 제2의 결과물이다. 단맛과 매운맛이 조화를 이룰 때 매콤 달콤 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룰 땐 새콤달콤 요즘은 달고 짜게 조화를 이루어 단짠단짠이라고들 많이 하죠 근데 여기까지는 2차원적인 맛이라 한다면 여기에 소금과 기름이 들어가면 맛의 종지부를 .. 2023. 8. 21.
족발창업 나만의 무기가 있으신가요? 족발창업 나만의 무기가 있으신가요? 어깨너머로 배운 족발 삶는 기술과 반찬 곁들일 반찬 몇 가지를 배웠다고 장사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마라 돈 얼마에 종물을 사서 이제 장사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고객들이 자신의족발을 선택하는이유 질문과 그대로 자신의 족발을 선택해야 할 이유를 알고 계신가요? 맛있어서? 동네라서? 가까워서?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의 이야기의 핵심은 그게 아닙니다. 왜 자신이 만든 족발 즉 우리 집에 와서 족발을 먹는가? 이 질문을 매일 내게 반복적으로 물어보아야 할 것이다. 맛있어서? 그럼 다른 집 족발은 맛이 없나? 어느덧 웬만한 족발집들의 맛이 상향 평준화 되어있는 이 시기에 우리 집 족발이 맛있어서 오는 걸까? 그럼 나는 다른 집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오너는 매.. 202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