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판이란 무엇인가? 총판 한번 해볼까?
수많은 사람들 중에 사설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성인 남자 기준 10%나 된다.
그들을 안전한 사이트에 먹튀를 보장하며
책임져주는 중간역활을 한다.
총판이란?
오래전 부터 사설 사이트는 먹튀 하는 일들이 많았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또는 문자메세지를 받고
좋은 조건에 혹하여 가입했다가
일명 먹튀를 당하는 일은 오래전부터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은 믿을만한 사람을 중간에 끼고
사설 사이트에서 게임을 이용한다.
여기서 그 믿을 만한 사람이 바로 총판이다.
총판이 하는일
총판은 사설 사이트본사와 다이렉트로 계약을 하고
만약 사설 사이트에서 먹튀를 하게 되면
총판이 자신의 유저가 손해 본 만큼의 손해를
사설 사이트 대신에 책임지는 것이다.
1. 주변에 지인들을 초대
사실 사설사이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총판의 지인들이다.
사이트 측에서도 요즘 워낙 악성블랙유저들이 많으니
오히려 반대로 그 유저가 문제가 생기면 총판이 책임을 지는 것이다
2. 온라인 영업
가장 열심히 해야 하고 성과도 어려운 것이 온라인 영업이다.
기존에는 카페를 운영해서 그 카페가 성장하면
자연스레 대총판이 되었지만
워낙에 카페를 키우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인터넷에 많은 것들이 오픈되어 있어 유저들이 빠삭하다.
기본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 등의 SNS활동을 많이 하는데
대부분 여기서 유입되는 유저들은 블랙들이 태반이다.
말 그대로 사실 무엇을 서로 믿고 게임을 하겠는가
유저입장도 마찬가지고 총판입장도 마찬가지이지만
총판은 무조건 회원이 많으면 유리하기에
많은 회원을 유입하도록 노력한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이트 측에서 로열 검색 후 가입승인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총판의 수익
총판이 데리고 온 유저가 돈을 잃으면
그만큼의 수수료를 챙기는데 그 수익의 종류는 여러 가지다.
"죽장"
데리고 온 하부회원들이 잃은 돈의 퍼센티지로 정산을 받는데
보통 40%에서 대총판 들은 50%까지도 받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죽장의 단점은 유저가 돈을 따가면 수익이 없다는 점
계속 마이너스가 잡힌 사이트를 버리고
다른 사이트로 유저들을 옮긴다. 그래야 수익이 생기기 때문이다.
"롤링"
데리고 온 하부회원들이 베팅한 금액을 수수료로 받는다.
스포츠는 4%
카지노는 1.2%
미니게임은 2.1%
슬롯은 3.5%
평균적으로 이 정도를 받는다.
롤링은 하부회원이 돈을 잃던 따던 상관이 없다.
무조건 베팅금액의 %로 받기 때문에
오랫동안 게임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렇다면 총판 입장에서는 죽장이 좋을까 롤링이 좋을까?
그건 하부유저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스포츠는 죽장이 유리하고
카지노나 미니게임은 롤링이 유리하다.
정산주기는 대부분 15일에 한 번씩인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이나
매일 바로바로 정산금을 찾아갈 수 있게 하는 사이트들도 많다.
총판의 위험성
일단 총판 처벌 수위는 세다
총판 처벌 수위는 대략 활동 기간과 수익에 따라 달라지며
기본적인 처벌이 되는 기준은 국민 체육 진흥 공단에서
정식 인증받은 사업자가 아니며
유사 업체를 만들어 재물이나 재산상의 이익을 얻는 행위
(국민 체육 진흥법 제26조에 해당)
체육 진흥 투표권이나 비슷한 시스템을 설계, 제작, 유통, 제공하는 행위
유사행위를 하여 운동경기 관련 정도를 제공하는 행위
유사행위를 홍보하거나 비슷한 것을 중개 또는 알선하는 행위
총판들의 걸리는 법률조항이다.
대부분 적발되는 이유는 통장이다.
사이트 측에서 걸려서 연계계좌로 적발되는 경우가 가장 많아서
큰 총판들은 통장내역을 없애기 위해 직접 현금으로 받는 게 일상적이다
사실 단속되고 나면 구속될 수도 있고 집행유예를 받을 수도 있는데
더 무서운 건 추징금이다.
그동안 노력해서 벌었던 모든 수입이 추징금을 맞게 되니
일이 해결되었다 하더라도 말짱 도루묵이 됩니다.
총판의 미래
예전에는 돈을 많이 벌고 유저들 유입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형 사이트에서 총판역할도 함께 병행하며
덩치를 키워가고 있고 각종 커뮤니티들 또한 총판의 일종이기에
일면식도 없는 개인을 믿고 베팅을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만약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정상적으로 게임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받아주지 않는 블랙 회원들뿐이다.
주변에 유저들이 많으면 지인 영업만 해도 꽤나 큰 수익을 가져갈 수 있지만
그 지인들 역시 이 부분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어느 정도 그들에게 챙겨줘야 할 것이고 결국 사이는 안 좋아진다.
결론
총판은 땀 흘려 돈을 벌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많이 벌면 많이 벌 수 록 타락에 빠지고
못 벌면 못 버는 데로 타락에 빠지게 된다.
늘~주변에 도박이라는 유혹에서 하루하루를 살기 때문에
절대 성공할 수 없다.
걸려서 무너지든 쾌락에 빠져 무너지든 반드시 무너진다.
괜히 시간 낭비 하지 말자.
다음화 -그렇다면 블랙회원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