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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직구 부가세 환급

by 안냐데여 2024. 7. 4.
해외 역직구 부가세 환급

 

국내에서 구입 후 해외로 판매하는 수출

 

우린 국내에서 구입할 때 부가세라는 것을 낸다.

 

판매 가격에 부가세10%가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사용할 목적이 아닌 해외로 수출을 한다면 우리가 구입할 때 냈던 부가세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아마존 쇼피 큐텐 바이마 등등 해외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다면 부가세환급을 꼭 받자.

 

사업자등록을 하고 우린 간이과세자로 낼 것인지 일반과세자로 낼것인지 기로에 서게 된다.

 

일반적으로 세금면제를 받는 간이과세로 내게 되면 유리하다는 생각을 보통 하게 된다.

 

이는 요식업이나 국내에서 장사할 땐 맞는 말이지만 수출을 하는 역직구셀러라면 

 

무조건 일반과세로 하는 것이 맞다.

 

아니지 무조건이라고 하는 건 아닐 수도 있지만 일반과세가 유리하다.

 

구입금액의 10%를 환급받는 것이 엄청난 메리트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간이과세자도 아닌 일반 판매자이다. 

 

아무 등록 없이 그냥 판매하는 일반 판매자라면 어서 빨리 사업자 등록을 하기 바란다.

 

현재 국내플랫폼은 포화상태를 넘어 용광로상태이다. 

 

경쟁에 경쟁을 더 해 더 이상 설 수 있는 자리가 없어져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셀러들이 많아졌다.

 

국내에서 셀러활동을 할 땐 간이과세가 유리하지만 해외로 수출을 하는 역직구 셀러라면 

 

부가세환급처럼 달콤한 것은 없다.

 

해외시장도 한국셀러들이 많아지면서 현재는 부가세 따먹기 전략을 쓰는 셀러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디든 한국인이 등장하면 그 시장은 쑥대밭이 된다.

 

바로 가격경쟁에 특출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는 능력자들이 많아서 물이 흐려진다.

 

어느 플랫폼이든 소싱과 리스팅은 필수다. 그것이 대량등록이든 개별등록이든 중요치 않다.

 

대량등록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어마어마한 단점들이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개별등록을 선호하는 편이다.

 

본인브랜드를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결국 경쟁력은 없다.

 

많은 막일 소싱으로 커버하는 수밖에 없다.

 

디지털 노매드라는 단어는 사치다. 디지털 막일이 맞는 문장일 것 같다.

 

왜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느냐 싶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만큼 소싱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셀러들은 소싱보다 작은 것들을 신경 쓰곤 한다.

 

택배에 예민하고 배송비에 예민하고 물론 부가세환급도 마찬가지다. 

 

이야기한 것들이 중요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다른 것들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팔물건이 있어야 택배든 배송이든 환급이든 받지 않겠는가?

 

자 여기서 이제 다시 요점으로 돌아가서 부가세 환급받는 법이 궁금하셔서 이 글을 읽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직접 홈텍스에 들어가서 제출할 각종 카드내역 모으고 수입내역 모으고 현금영수증 발행한 거 모으며 그럴 셈인가?

 

그 시간들이 만만치 않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절대 말리고 싶다. 

 

그 시간을 소싱하는데 집중하고 전문 세무사에게 맡겨라 

 

한 달 11만 원이면 아주  간단하게 처리해 준다.

 

원래는 확정신고 1월 7월 예정신고 4월 10월 네 번 가능하나 

 

조기환급이라 해서 매달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도 있다. 

 

카드로 결제하고 매달 쪼들리는 생활 속에 아주 단비 같은 환급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 부가세환급을 악용하는 사람도 있던데 진짜 똑똑한 것 같다.

 

중요한 것은 각 플랫폼마다 매출증빙하는 것이 다르기에 이점은 신경 써야 한다.

 

물론 해외배송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대부분 이용택배사나 배대지에서 받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세무사에게 주는 11만 원이 아깝지 않게 

 

그만큼 물건소싱을 많이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을 세분화시키고 전문화시켜서 상품소싱과 고객 cs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택배비 좀 아끼려고(정성껏 포장) 직접 포장하고 배송사로 보내는 분들도 계시던데

 

결국 판매량이 늘어나고 혼자 감당할 수 없을 때는 하루종일 포장만 하다가 끝난다.

 

사람을 쓴다고 그 지출을 막을 수는 없다. 웬만한 것은 자동화를 시키자. 비용이 그리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부가세환급을 직접 하려고 찾다가 이글을 읽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가세환급의 글은 넘치고 흐르기때문에 다른글 참조하시길 바란다.